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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견 납치 사건, 범인을 찾습니다
이름 bayer 작성일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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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완견 납치 사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애견을 납치한 후 주인에게 협박을 해 거액을 뜯어낸 이 사건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 린드버그에서 일어났다.

 

7살 난 말티즈의 주인인 피해자는 납치 용의자로부터 사진과 협박 문자를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용의자가 보낸 사진에는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애견이 나온다. 애견의 머리에는 총기가 겨눠져 있다. "3.000달러를 보내지 않으면 애완견을 총살하겠다"는 것이 용의자의 협박이었다.

 

총살 위협을 받은 말티즈는 랩톱 컴퓨터, TV 등과 함께 그녀의 집에서 사라졌다. 누군가 집에 침입해 물건과 함께 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것이 피해자의 설명이다. 사진을 본 피해 여성은 용의자와 흥정(?) 끝에 1,000달러로 몸값을 깎았고, 개는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현금과 개를 교환했는데, 가방 속에 개가 들어 있었다는 것이 피해자의 설명이다.

 

조지아주 경찰은 이 사건이 '매우 희귀한 사례'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개 납치 사건 또한 중대한 범죄라고 경찰은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박일범 기자 NATE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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